신작 'TL' 실망감…엔씨소프트, 장 초반 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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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TL'(쓰론앤리버티)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면서 엔씨소프트가 연일 하락세를 보인다.
지난 24일 엔씨소프트는 약 1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TL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TL 출시에 앞서 기존 대표작들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TL이 기존작과 달리 유저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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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TL'(쓰론앤리버티)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면서 엔씨소프트가 연일 하락세를 보인다.
26일 9시 55분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5.03%) 내린 34만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엔씨소프트는 약 1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TL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리니지와 유사한 게임 플레이 방식 등이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TL 출시에 앞서 기존 대표작들과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TL이 기존작과 달리 유저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TL 흥행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신작의 흥행 여부를 지금 판단하기에는 성급한 면이 없지 않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TL이 이용자들로부터 어떤 방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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