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안병훈,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공동 7위

안경남 기자 2023. 5. 26.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김시우와 안병훈이 나란히 공동 7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도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김시우 등과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PGA 챔피언십 공동 15위' 블록은 최하위 '120위'

[포트워스=AP/뉴시스] 김시우가 25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첫날 1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3언더파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05.2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김시우와 안병훈이 나란히 공동 7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도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김시우 등과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킨 김시우는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안병훈은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6위 이후 약 1개월 만에 톱10에 도전한다.

단독 선두에는 8언더파 62타를 친 해리 홀(잉글랜드)이 올랐다.

[포트워스=AP/뉴시스] 안병훈이 25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첫날 3번 그린에서 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3언더파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05.26.

그 뒤를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3타 차로 추격 중이다.

이경훈은 공동 22위(2언더파 68타), 임성재는 공동 82위(2오버파 72타)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공동 15위로 깜짝 스타가 된 '레슨 프로' 마이클 블록(미국)은 첫날 최하위인 120위에 처졌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 블록은 버디 2개를 쳤지만, 보기 7개와 더블보기 3개로 11오버파 81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