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이용자 80%가 MZ세대

오동현 기자 2023. 5.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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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스피어의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SNS를 통해 관계 형성을 하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메타브가 제공하는 템플릿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50만 명의 메타브 이용자 중 MZ세대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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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NS 이용자 간 관계 형성 돕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인기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소프트스피어의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메타브는 퀴즈, 투표, 롤링페이퍼, 유형테스트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템플릿을 제공해 유저들이 손쉽게 자신만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이번 인기 순위 1위 달성에는 최근 공개된 ‘꼬시기 시뮬레이션’ 템플릿이 이틀 만에 200만 플레이를 돌파하며 MZ세대 중심으로 화제를 모아 앱 다운로드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꼬시기 시뮬레이션’은 자신의 캐릭터를 꾸며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된다는 설정으로 자신의 연애관을 공유하는 템플릿이다.

SNS의 주요 특징은 이용자 간 관계 형성에 있다. 글과 이미지, 영상 등 제각기 다양한 수단으로 관계형성을 하는데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그 소통을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SNS를 통해 관계 형성을 하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메타브가 제공하는 템플릿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50만 명의 메타브 이용자 중 MZ세대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방식의 관계 형성이 낯설지 않은 Z세대를 중심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로운 SNS의 기능을 하는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이 되기 위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도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브는 작년 4월 정식 런칭 이후 8개월 만에 누적 1000만 콘텐츠 플레이 횟수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템플릿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 수는 30만 개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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