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베벌리-하든, 휴스턴에서 다시 뭉치나?

김호중 2023. 5.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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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베벌리(시카고)와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이 다시 뭉칠까.

패트릭 베벌리는 25일(한국시간) 본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휴스턴으로 복귀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얘기했다.

만일 계약조건이 잘 맞아떨어져 하든이 휴스턴으로 돌아간다면 베벌리도 휴스턴으로 간다는 계산이다.

제일런 그린, 알파렌 센군,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등 유망주 군단이 된 휴스턴에 베벌리, 하든이 동반 합류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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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패트릭 베벌리(시카고)와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이 다시 뭉칠까.

패트릭 베벌리는 25일(한국시간) 본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휴스턴으로 복귀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얘기했다.

그가 제시한 조건은 제임스 하든의 복귀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뛰고 있는 하든은 휴스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만일 계약조건이 잘 맞아떨어져 하든이 휴스턴으로 돌아간다면 베벌리도 휴스턴으로 간다는 계산이다.

베벌리는 2012-2013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휴스턴에서 뛰었다. 그 기간동안 평균 9.3점 4.1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베벌리가 리그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동료들은 제임스 하든, 드와이트 하워드, 제레미 린 등이 있었다.

휴스턴은 베벌리와 함께 플레이오프를 한 번도 놓친 적 없었다. 베벌리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에 포함되면서 팀을 떠났다. 이후 미네소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시카고에서 뛰었다.

베벌리가 휴스턴 복귀를 원한다. 본인이 NBA 커리어를 시작한 곳으로 가기 원한다. 하든 역시 휴스턴 복귀를 원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비슷하다. 두 선수는 과거 좋은 추억이 많은 곳으로 가고 싶다.

제일런 그린, 알파렌 센군,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등 유망주 군단이 된 휴스턴에 베벌리, 하든이 동반 합류하게 될까. 그럴 확률이 상당히 높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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