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4분기 GDP 1.1%→1.3%로 재조정

윤재준 2023. 5.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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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소폭 상향 조정됐다.

2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를 비롯한 외신은 미국 경제가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면서 개정치가 지난달에 발표된 GDP 성장률 속보치인 1.1%에서 1.3%로 재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상향은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미국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과는 맞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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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총생산(GDP) 추이. 자료: 미 상무부, tradingeconomics.com

[파이낸셜뉴스] 미국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소폭 상향 조정됐다.

2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를 비롯한 외신은 미국 경제가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면서 개정치가 지난달에 발표된 GDP 성장률 속보치인 1.1%에서 1.3%로 재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상향은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미국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과는 맞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리더는 야후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틀림없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은 잘못된 것이라며 앞으로 관심사는 물가를 목표로 끌어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랜타 연방은행은 미국의 소비가 살아있음에 따라 이번 분기(4~6월)에는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씨티의 이코노키스트들은 연구노트에서 1·4분기에 보여준 견고한 성장과 지속되는 물가상승은 연준이 물가 목표인 2% 복귀를 위해 경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을 높여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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