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서빙로봇' 시범 운영…"하반기 정식 도입 목표"

임현지 기자 2023. 5. 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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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스가 매장 내 서빙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빙 로봇은 3D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돼 공간 및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인식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매장에 적용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서빙 로봇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 테스트를 거쳐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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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할리스가 매장 내 서빙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할리스 공덕점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면 서빙 로봇이 픽업대로 이동해 메뉴를 픽업한 후 해당 테이블로 전달한다.

이 서빙 로봇은 3D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가 탑재돼 공간 및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인식한다. 흔들림에 취약한 음료 메뉴도 보다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충격 흡수 장치가 적용됐다.

회사는 올 하반기 정식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매장에 적용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서빙 로봇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 테스트를 거쳐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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