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전·대구 대표 스타트업 키운다

김준혁 2023. 5.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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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대전·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KT는 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그룹과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대전 지역에 본사, 자사, 연구소를 둔 스타트업이다.

KT와 협업하는 스타트업은 KT 브릿지 랩 대전센터 입주 우대 혜택, KT 브릿지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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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기회 등 제공
지역별 스타트업 육성 노력
KT CI.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가 대전·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KT는 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그룹과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 지역 내 과학융합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대전 지역에 본사, 자사, 연구소를 둔 스타트업이다. 대전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선정 시 협약을 맺고 2개월 내 본사 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대전으로 이전 가능한 스타트업도 지원 대상이다.

최종 선정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KT와 협업하는 스타트업은 KT 브릿지 랩 대전센터 입주 우대 혜택, KT 브릿지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KT는 6월 1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규모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도 모집 중이다.

KT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해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까지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KT가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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