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조각품 한 자리에…'조형아트서울 202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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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조각 중심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 2023'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2016년 시작된 '조형아트서울'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시에는 국내 청작화랑을 비롯해 갤러리가이아, 구구갤러리, 2448아트스페이스, 비앙갤러리 등이 참여했다.
손성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해외의 아트페어에도 적극 참여하며 작가 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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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코엑스 1층 B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유일의 조각 중심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 2023’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뉴드림(New Dream)’이다. 국내외 96개 갤러리들이 작가 800여 명의 작품 3500여 점을 선보인다. 높이 4m에 달하는 양태근 중앙대 교수의 조각 ‘꿈-바라보기’가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곰 조각에 ‘모두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또 새롭게 가져보자’는 뜻을 담았다.
2016년 시작된 ‘조형아트서울’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시에는 국내 청작화랑을 비롯해 갤러리가이아, 구구갤러리, 2448아트스페이스, 비앙갤러리 등이 참여했다. 캐나다 아트 벤쿠버, 토론토의 써니, 대만의 더홍 갤러리 등 해외 갤러리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외 갤러리는 총 11개 부스로 작년에 비해 2배 늘었다. 손성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해외의 아트페어에도 적극 참여하며 작가 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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