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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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본사 사업장에서 제3회 심폐(가슴압박)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공사에서는 각 부서 대표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의식 확인 ▲도움 요청 ▲가슴압박 실시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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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본사 사업장에서 제3회 심폐(가슴압박)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공사에서는 각 부서 대표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의식 확인 ▲도움 요청 ▲가슴압박 실시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사업장별로 교육과 예선전을 치른 후 25일 최종 결선을 열었으며, 기존에 실시해 왔던 경진대회 방식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부분을 강화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력을 향상했다. 특히 결선에서는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대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맞게 교육과 훈련을 확대할 것이며,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더욱 향상하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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