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KT스카이라이프역' 병기

이정현 2023. 5.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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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공항철도에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 역사 사용기관 입찰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명 아래 괄호 형태로 'KT스카이라이프역'을 병기할 수 있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또 공항철도 최초로 역사 전체를 KT스카이라이프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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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전체 테마공간으로 조성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공항철도에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 역사 사용기관 입찰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명 아래 괄호 형태로 'KT스카이라이프역'을 병기할 수 있게 된다. 역명 병기는 열차 내 표기 시설물과 노선도, 하차 안내방송 등에서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또 공항철도 최초로 역사 전체를 KT스카이라이프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고 밝혔다. 테마 공간은 ENA 채널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조성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6호선이 환승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승하차 인원 일평균 약 5만 명이 이용 중인 주요 역이다. 국내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들이 모여 있기도 하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역명 부기뿐만 아니라 테마 공간을 잘 활용해 많은 이용객이 스카이라이프와 ENA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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