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 DDR5 테스트 비중확대에 따른 시너지 기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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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26일 에이팩트가 DDR5 테스트 비중확대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팩트는 DDR5 테스트 비중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DDR5 패키징과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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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현대차증권이 26일 에이팩트가 DDR5 테스트 비중확대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에 따르면, 2024년에는 DDR5의 시장점유율이 51%를 기록하면서 DDR4(49%) 시장점유율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에이팩트가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지만, DDR5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에이티세미콘 패키징 사업부 인수를 통해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과 테스트 턴키 수주가 기대된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이팩트는 DDR5 테스트 비중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DDR5 패키징과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올 하반기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총 6대로 늘려, 물량 확보 대응이 가능하다.
곽 연구원은 “에이팩트는 2022년 국내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업체 두 곳으로부터 수주 받은 물량 대응을 통해 2025년부터 차량용 반도체에 해당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 신뢰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번인테스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번인테스트가 가능한 업체는 에이팩트가 후공정 업체로는 유일하다”며 “메모리 번인테스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용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 진입했으며 향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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