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회복세-SK

김지영 2023. 5.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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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6일 이노션의 실적은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는 특히 4분기 실적 쏠림이 과거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고 성수기 효과에 더해 주요 광고주향 신차 마케팅 지속, 오프라인 전시 등 BTL 물량도 증가하며 실적을 받쳐준다. 대부분 하반기로 예산을 미뤘던 비계열 집행이 재개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이노션의 실적 회복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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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만→5만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26일 이노션의 실적은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하향 조정한 5만2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이 26일 이노션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사진=이노션]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광고 시장 전반이 크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노션은 주요 광고주향 신차 캠페인, 오프라인 모터쇼 개최 등 계열 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노션의 1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7.5% 성장했으나, 비계열 전담 조직 확대, 디지털 사업 필수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가 전년 대비 11.3% 증가해 영업이익이 23.5% 줄었다.

남 연구원은 "올해는 특히 4분기 실적 쏠림이 과거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고 성수기 효과에 더해 주요 광고주향 신차 마케팅 지속, 오프라인 전시 등 BTL 물량도 증가하며 실적을 받쳐준다. 대부분 하반기로 예산을 미뤘던 비계열 집행이 재개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이노션의 실적 회복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인수합병(M&A)에도 적극적"이라며 "현재 다수의 투자건을 검토하고 있는데, 소셜 마케팅, UX·UI, 데이터 분석, 미디어렙 등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꾀하고 있고, 신규 사업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관련 JV 설립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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