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분기 철강부문 영업익 1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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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2·4분기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철강부문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2·4분기 포스코 판매량 증가와 탄소강 스프레드 개선에 힘입어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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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끝난 7월 이후 철강시황 좋아질 것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2·4분기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중국 철강재 가격은 상반기 성수기인 4~5월 오히려 하락했다"면서 "건설·제조업황 개선이 예상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중국정부가 조강 생산량을 통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나타나며 철강재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철강시황이 회복되며 포스코홀딩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부동산 선행지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주택가격이 올해 들어 회복되고 있다"면서 "상반기 양호한 흐름을 나타낸 부동산 선행지표들이 하반기 실수요 개선을 이끌며 철강 시황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비수기 영향이 약화되는 7월 이후가 시황 회복 시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철강부문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2·4분기 포스코 판매량 증가와 탄소강 스프레드 개선에 힘입어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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