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감독 은퇴 후 TV쇼·연극 연출할 가능성有"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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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자신의 은퇴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선보일 열 번째 작품이 내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 '킬 빌' '씬 시티' '장고:분노의 추적자'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매 인터뷰마다 열 번째 영화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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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자신의 은퇴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선보일 열 번째 작품이 내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쿠엔틴 타란티노는 모든 분야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건 아니라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는 그만두지만 TV쇼를 찍을 수 있고, 단편 영화나 연극을 연출할 수도 있다. 난 내가 은퇴 후 어둠 속으로 사라질 거라 얘기한 적 없다. 아마 작가로서 일을 더 활발히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선 "때가 됐다 생각했다. 그냥 물러나야 할 때인 거다. 난 늘 정상에 서는 걸 좋아했지만 벌써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한다. 더 이상의 영화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 이는 그저 수확 체감(노동자 수가 늘어날수록 수확량은 적어진다는 경제법칙)일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 '킬 빌' '씬 시티' '장고:분노의 추적자'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매 인터뷰마다 열 번째 영화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쿠엔틴 타란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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