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엔 소나기
김지환 기자 2023. 5. 26. 07:42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충청권·경북권·경남 동부에서,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에 5㎜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전라 동부 내륙, 경상권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6.1도, 인천 16.7도, 수원 16.2도, 춘천 14.2도, 강릉 16.9도, 청주 17.6도, 대전 16.6도, 전주 17.2도, 광주 18.0도, 제주 19.1도, 대구 17.9도, 부산 18.3도, 울산 17.7도, 창원 1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27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 내륙과 경상권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다.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28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엔 중부지방,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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