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가 무릎 직격..쓰러진 김하성, 부축 받으며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5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몸쪽 싱커를 받아쳤다.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5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7번 3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몸쪽 싱커를 받아쳤다. 하지만 강한 파울 타구가 자신의 왼쪽 무릎 안쪽을 직격했고 그대로 타석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왼발을 제대로 땅에 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직 김하성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1시즌에 앞서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김하성은 빅리그에서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지난해 주전 멤버로 도약했고 올시즌에는 팀의 주전 2루수를 맡았다. 최근에는 부상을 당한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를 맡고 있었다.
김하성은 올시즌 47경기에 출전해 .237/.316/.382 5홈런 16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없는 하락세 클루버..‘사이영상 2회’ 대투수도 피하지 못한 세월[슬로우볼]
- ‘로테이션 붕괴’ 밀워키의 깜짝 선택, 테에란은 부활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KC와 10년 동행 마무리..암흑기에 전성기 바친 헌터 도저[슬로우볼]
- ‘벅스턴의 건강을 지켜라’ MIN 전략,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30년간 걱정 없었는데..양키스의 계속되는 ‘뒷문 고민’[슬로우볼]
- 재능은 확실한데..또 부상에 쓰러진 메이, 결국 ‘유리몸’ 길 걷나[슬로우볼]
- 수비만 기대했는데 타격까지? 토론토서 달라진 키어마이어[슬로우볼]
-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마노아의 충격적인 추락[슬로우볼]
- ‘공짜 선수’의 대반전, 기둥 다 팔아치운 OAK에 또 나타난 강타자[슬로우볼]
- 사라진 천둥 ‘토르’는 옛말..끝없이 추락하는 신더가드[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