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가 무릎 직격..쓰러진 김하성, 부축 받으며 교체

안형준 2023. 5.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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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5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몸쪽 싱커를 받아쳤다.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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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5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7번 3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몸쪽 싱커를 받아쳤다. 하지만 강한 파울 타구가 자신의 왼쪽 무릎 안쪽을 직격했고 그대로 타석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왼발을 제대로 땅에 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직 김하성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1시즌에 앞서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김하성은 빅리그에서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지난해 주전 멤버로 도약했고 올시즌에는 팀의 주전 2루수를 맡았다. 최근에는 부상을 당한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를 맡고 있었다.

김하성은 올시즌 47경기에 출전해 .237/.316/.382 5홈런 16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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