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갔다가 태풍…"수도·전기 끊겨" 韓여행객 3000명 발동동

류원혜 기자 2023. 5. 26. 0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강타한 태평양 휴양지 괌에 한국인 관광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약 3000명이 괌에 체류하고 있다.

우리 공관에서는 괌 현지 당국과 연락하며 체류 중인 한국인 관광객 수와 상황 등을 파악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괌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5300명 정도"라며 "태풍 경험이 많아 (대응)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괌 탈로포의 이판 해변에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여파로 대형 파도가 들이치고 있다./사진=AP=뉴시스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강타한 태평양 휴양지 괌에 한국인 관광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약 3000명이 괌에 체류하고 있다. 태풍으로 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음식·생필품 등 불편을 겪고 있지만, 이들의 안전에 큰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공관에서는 괌 현지 당국과 연락하며 체류 중인 한국인 관광객 수와 상황 등을 파악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괌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5300명 정도"라며 "태풍 경험이 많아 (대응)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부상 등 피해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어 " 24일(현지시간)까지만 해도 외부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가능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괌 국제공항은 침수됐고, 항공편은 무더기로 결항된 상태다. 외교부는 태풍이 괌 지역을 점차 벗어나고 있어 공항 운영이 재개될지 살펴볼 방침이다. 괌 당국은 공항 정상화 시점을 오는 6월1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발생한 태풍인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괌 타무닝에 있는 한 리조트 주차장에서 나무들이 태풍 '마와르'의 강풍에 휩쓸리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1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