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법원 앞 야간문화제 원천봉쇄…3명 체포

최덕재 2023. 5. 26. 06: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금속노조와 비정규직 노동단체의 대법원 앞 야간 문화제를 원천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 동문 앞에서 문화제 참가자 3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들 단체 중 40명은 어제(25일) 저녁 7시부터 대법원 앞에서 야간 문화제와 노숙 농성을 할 계획이었는데, 야간 문화제와 노숙 농성은 그동안 집시법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별도 신고를 하지 않아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의 민주노총 건설노조 1박2일 노숙 집회 이후, 도로와 인도 등 노숙과 야간 문화제를 내세운 변칙적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경찰 #야간문화제 #대법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