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산가족 실태 현지조사…북미 우선 조사후 확대 검토
하채림 2023. 5. 26. 05:17
통일부, 5년주기 조사와 별도 실시
지난 2월 협의 이산상봉 성사 촉구하는 이산가족 단체 [연합뉴스 자료사진] hkmpooh@yna.co.kr
![지난 2월 협의 이산상봉 성사 촉구하는 이산가족 단체 [연합뉴스 자료사진] hkmpooh@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26/yonhap/20230526051703619llme.jpg)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정부가 해외 거주 이산가족의 정확한 실태 파악에 나선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2023 북미지역 해외이산가족 실태조사' 사업이 올해 11월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기존 5년 주기 이산가족실태조사와 별도로 시행하는 것이다.
해외 거주 이산가족 현황은 지난 2021년 3차 이산가족실태조사 때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현지 홍보 부족과 전화조사 방식의 한계 등으로 누락이나 오류 같은 데이터베이스 정확성 문제가 제기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해외 이산가족 현황을 정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최근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적극적인 현지 홍보와 심층 면접조사 등을 거쳐 기존 해외 이산가족 데이터를 현재화하고 2021년 조사 때 누락된 이산가족을 추가로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가운데 북미 지역 거주자는 미국과 캐나다에 각각 792명과 29명이다.
통일부는 북미 지역에서 우선 조사를 벌인 후 결과에 따라 다른 해외 지역으로 조사 범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tr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옆집 도어록 비밀번호 외워 속옷 훔친 의대생…오늘 구속심사 | 연합뉴스
- 공포 체험하던 대학생 4명, 충주 폐리조트 옥상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20대 미혼 지적장애인 출산…'성폭행 의혹' 기업 임원 수사 | 연합뉴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영치금 사용 허용…피해자 항고 | 연합뉴스
- 부두서 잠자다 바다 빠진 남성…몸 던져 구조한 자갈치시장 직원 | 연합뉴스
- 약속 늦었다고…아파트 15층서 강아지 집어던진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야간당직 함께 서던 순경 강제추행한 경감 송치 | 연합뉴스
- 용인 빌라 단지서 차량에 치인 한살배기 남아 중상 | 연합뉴스
- [월드컵] 한국인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직책서 사퇴 | 연합뉴스
- "MS 보안팀입니다"…첨부파일 열었더니 PC 통째로 털렸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