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남부에 가끔 비…낮 최고 22~25도

기사내용 요약
늦은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 5㎜ 미만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5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 들판에 봄꽃인 유채꽃이 활짝 피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3.05.2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26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평년 22~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겠다. 특히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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