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매카시와 생산적 대화 나눠"…의회에 '행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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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부채한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매카시 하원의장과 부채 한도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몇 차례 나눴다. 현재까지도 협상가들은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의회가 부채 한도에 대해 행동을 취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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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부채한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매카시 하원의장과 부채 한도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몇 차례 나눴다. 현재까지도 협상가들은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의회가 부채 한도에 대해 행동을 취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협상하고있는 것은 예산이 어떻게 분배될지에 관한 것이지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관한 것이 아니다. 매카시와 나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해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가 교사, 경찰 등에 대한 막대한 예산 삭감이나 사회 보장 청구 대기 시간 증가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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