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선인장 책방 김도연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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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에 위치한 책방 선인장(대표 장인선)은 26일 오후 7시 '빵틀을 찾아서'의 김도연 작가를 초청, 북토크 행사를 갖는다.
'빵틀을 찾아서'는 평창 출신 김도연 작가가 '콩 이야기'에 이어 5년만에 선보인 단편소설집으로 표제작 '빵틀을 찾아서'를 비롯 '전재와 문재', 'OK목장의 여름' 등 9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작가는 때 묻은 빵틀, 낮은 집, 커다란 눈동자의 말 등 마치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듯 쉽게 지나치기 쉬운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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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에 위치한 책방 선인장(대표 장인선)은 26일 오후 7시 ‘빵틀을 찾아서’의 김도연 작가를 초청, 북토크 행사를 갖는다.
‘빵틀을 찾아서’는 평창 출신 김도연 작가가 ‘콩 이야기’에 이어 5년만에 선보인 단편소설집으로 표제작 ‘빵틀을 찾아서’를 비롯 ‘전재와 문재’, ‘OK목장의 여름’ 등 9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작가는 때 묻은 빵틀, 낮은 집, 커다란 눈동자의 말 등 마치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듯 쉽게 지나치기 쉬운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도 덜컥 화를 내거나 따지기보다는 흐름에 맡기는 인물의 모습은 독자에게 애틋한 울림을 준다. 북토크에서 김 작가는 작품을 쓰게 된 배경과 주제, 작품 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자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지원하는 심야책방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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