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중 일원 침수 방지 34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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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삼척중학교 일원 저지대에 대해 총사업비 343억원 규모의 항구적 침수대책이 추진돼 주목된다.
삼척시는 올해부터 삼척중 일원 자원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중 일원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2019년 미탁, 2020년 마이삭·하이선 등 태풍을 비롯한 집중호우 때마다 학교 운동장은 물론, 주변 상가와 농경지 등 일대가 물에 잠기는 상습침수 피해 위험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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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삼척중학교 일원 저지대에 대해 총사업비 343억원 규모의 항구적 침수대책이 추진돼 주목된다. 삼척시는 올해부터 삼척중 일원 자원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중 일원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2019년 미탁, 2020년 마이삭·하이선 등 태풍을 비롯한 집중호우 때마다 학교 운동장은 물론, 주변 상가와 농경지 등 일대가 물에 잠기는 상습침수 피해 위험지구이다.
이와관련, 정부는 지난해 3월 삼척중 일원 자원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같은 해 9월 ‘2023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71억원과 도비 86억원을 포함해 모두 343억원을 들여 오십천과 등봉소하천 제방 920m를 정비한다. 또 교량 7곳을 재가설하고, 유수지 2곳과 펌프장 2곳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공사는 내년 9월쯤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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