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65억…현직 중 3위

서한샘 기자 2023. 5.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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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2월 임용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3번째로 많은 65억5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도 65억1747만원을 신고해 재산 상위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 이사장은 토지와 건물, 예금, 증권 등 65억599만원을 신고했다.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은 총 재산으로 65억1747만원을 신고해 같은 달 임용된 고위공직자 재산 상위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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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문규 기조실장 7억·최은희 인재정책실장 28억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 39억·송오성 교학부총장 65억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한국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2월 임용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3번째로 많은 65억5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도 65억1747만원을 신고해 재산 상위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5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82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 2월2일에서 3월1일 사이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배 이사장은 토지와 건물, 예금, 증권 등 65억599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가운데 예금이 23억5575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토지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소유로 총 21억8633만원을 신고했다.

또 대구 동구 소재 단독주택(9억4100만원)과 배우자의 아파트(7억7100만원) 자녀의 다세대주택·오피스텔을 포함해 19억5200만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

교육부에서는 신문규 기획조정실장과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이 각각 7억1808만원, 28억7605만원을 신고했다.

신 실장은 배우자 소유의 연립주택(3억4000만원)과 가족 예금(4억1547만원) 자동차, 현금 등을 신고했다.

최 실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아파트 2채와 모친과 장남이 소유한 아파트·오피스텔 전세권 등 건물로 15억37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 보유액은 본인과 배우자, 부친, 모친, 자녀를 합쳐 총 12억5795만원이다. 증권(4억8445만원)과 배우자의 채무(4억2000만원) 등도 함께 신고했다.

신임 국공립대 총장 가운데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본인 소유의 아파트, 단독주택, 주상복합건물 등 건물로 17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가족 예금(22억6147만원)과 임야, 자동차, 증권, 채무 등을 합쳐 총 39억8404만원을 신고했다.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은 총 재산으로 65억1747만원을 신고해 같은 달 임용된 고위공직자 재산 상위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배우자와 부친 명의 아파트로 3억1978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토지와 자동차, 예금 등을 합친 재산 신고액은 6억1649만원이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단독주택과 주상복합건물로 9억6957만원을 보유했다. 또 예금(2억9167만원) 채무(7억9578만원)을 포함해 총 5억4121만원을 신고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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