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너 왜 갑자기 반말해?" 투덜 → 이도현 갑작스런 고백에 심쿵

신지원 2023. 5. 25.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쁜엄마' 이도현이 안은진에게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강호(이도현 분)가 미주(안은진 분)에게 냅다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강호는 미주 얼굴의 입가에 묻은 김을 떼어주며 "또 김 먹었어? 여기 말고저기도 묻었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깼다.

강호는 "아니, 좋아해"라고 급고백을 했고 마음이 몰랑해진 미주는 "야, 최강호! 너 맥주 하나 마실래?"라고 물었지만 강호는 "나 맥주 못 마시는데?"라며 자리를 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나쁜엄마'(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쁜엄마' 이도현이 안은진에게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강호(이도현 분)가 미주(안은진 분)에게 냅다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와 미주는 얼굴을 마주하게 됐고 미주는 미묘한 분위기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에 강호는 미주 얼굴의 입가에 묻은 김을 떼어주며 "또 김 먹었어? 여기 말고저기도 묻었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깼다.


이에 당황한 미주에 강호는 "아까 읍내에서 뽀뽀했을 때도 김 냄새 났었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미주는 "아까 김밥 먹어서 그래"라며 "너 그런데 왜 갑자기 반말을 해? 어제까지 존댓말 썼는데 왜 갑자기 반말이냐고? 아까 도와줬다고 내가 이제 만만해?"라고 툴툴댔다.


강호는 "아니, 좋아해"라고 급고백을 했고 마음이 몰랑해진 미주는 "야, 최강호! 너 맥주 하나 마실래?"라고 물었지만 강호는 "나 맥주 못 마시는데?"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미주는 "너 맥주 킬러거든"이라고 중얼대며 달달함을 즐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