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러 항공기 진입 대응해 전투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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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 항공기가 각각 태평양과 동해 연안을 비행해 이같이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성명에서 러시아 항공기가 동일한 경로로 돌아갔다면서 "항공 자위대 전투기 등이 긴급 출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서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군함이 지난달 동해에서 대규모 해상 훈련을 벌였고, 3월에는 동해에서 중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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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러시아 '정보 수집용' 항공기 두 대가 영공으로 진입한 데 대응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 항공기가 각각 태평양과 동해 연안을 비행해 이같이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성명에서 러시아 항공기가 동일한 경로로 돌아갔다면서 "항공 자위대 전투기 등이 긴급 출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두 국가 사이 긴장 상황은 앞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격 방문한 지 며칠 뒤에 발생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또 앞서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군함이 지난달 동해에서 대규모 해상 훈련을 벌였고, 3월에는 동해에서 중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방위성 트위터 발췌,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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