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신고받았더니 "탕탕"…일본서 대낮에 총격 사건

유수환 기자 2023. 5. 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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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4시 반쯤, 한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흉기에 찔린 여성과 경찰 2명 등 3명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인근 건물로 들어가 농성 중입니다.

주변을 둘러싸고 대치 중인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아직 총을 갖고 있을 우려가 있다며 인근 주민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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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린 여성 1명과 경찰 2명 숨져

▲ 총기류 발사 사건 후 현장 통제에 나선 일본 경찰

일본 중부 나가노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4시 반쯤, 한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흉기에 찔린 여성과 경찰 2명 등 3명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인근 건물로 들어가 농성 중입니다.

주변을 둘러싸고 대치 중인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아직 총을 갖고 있을 우려가 있다며 인근 주민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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