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이한빈, 부동의 1위 홍성민 꺾었다

2023. 5.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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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소년판타지’ 전소연 프로듀서 팀의 신곡 미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25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세미파이널 신곡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전소연, 강승윤, 우영, 진영 프로듀서의 치열한 참가자 쟁탈전 끝에 홍성민, 이한빈, 산타, 하야토, 하석희, 소울, 김규래가 전소연 팀에 합류, ‘스페이스맨(SPACEMAN)’을 부르게 됐다.

“이 곡은 성민이를 생각하고 쓴 거다”라고 전소연이 밝힌 만큼 홍성민은 중간평가에서 뛰어난 곡 소화력을 보여줬고, ‘병아리 연습생’ 김규래 역시 성장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곡을 잘 소화하는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이한빈은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했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소연은 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맞춤형 디렉팅과 개인 레슨으로 이한빈을 비롯한 소년들의 열정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스페이스맨’ 팀은 정말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사랑스러움과 실력을 보여줬고,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너무 자랑스럽다. TV로 이 무대를 봤으면 바로 팬이 됐을 거 같다”라는 전소연의 극찬까지 더해지기도.

특히 무대가 끝난 후 발표된 순위에서 이한빈은 부동의 1위였던 홍성민을 제치고 1등에 안착하는가 하면 전소연의 선택까지 받으며 투표 및 프로듀서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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