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넘버원' 재현한 보아에 눈물 "아기였는데"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5. 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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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보아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효리와 엄정화는 보아를 보며 흐뭇해했다.

보아도 "옛날 생각 나지?"라고 하자 이효리는 "노래가 왜 슬프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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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첫방 이효리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보아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자신의 히트곡 시절을 재현한 콘셉트로 캐릭터 포스터를 찍었다.

보아는 '넘버원' 시절을 재현해 그물옷을 입었다. 이효리는 "옛날인데도 지금 같다. 세련된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 첫방 이효리 / 사진=tvN 캡처


촬영이 시작되자 이효리와 엄정화는 보아를 보며 흐뭇해했다. 엄정화는 "보아 활동할 때 나는 활동 시기가 아니었다. TV에서 보고 너무 예쁘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보아랑 같이 활동해서 매일 봤다. 너무 아기였던 보아가. 옛날 모습 그대로다"라고 뭉클해했다.

보아도 "옛날 생각 나지?"라고 하자 이효리는 "노래가 왜 슬프냐"고 말했다. 보아는 "언니 늙은 거야"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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