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전 위닝시리즈 최원호 감독, "김범수부터 박상원까지 불펜이 잘 막아줬다"

이상학 2023. 5. 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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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KIA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4-3으로 승리했다.

3연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9위 한화는 15승25패3무를 마크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김범수를 시작으로 마무리 박상원까지 불펜이 경기를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3루 도루를 저지하고 결승타까지 신고한 박상언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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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승리한 한화 최원호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 치고 있다. 2023.05.17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KIA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4-3으로 승리했다. 3연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9위 한화는 15승25패3무를 마크했다. 최원호 감독 체제에서 첫 위닝시리즈이기도 하다. 

선발투수 문동주가 제구 난조로 4이닝(3실점) 만에 내려갔지만 김범수(⅔이닝), 윤대경(1⅓이닝), 정우람(1이닝), 강재민(1이닝), 박상원(1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이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타선에선 포수 박상언이 3-3 동점으로 맞선 6회 결승 적시타에 이어 7회 수비에서도 1사 2루에서 박찬호의 3루 도루를 저지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김범수를 시작으로 마무리 박상원까지 불펜이 경기를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3루 도루를 저지하고 결승타까지 신고한 박상언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6일부터 창원에서 NC 상대로 원정 3연전을 갖는다. 26일 경기 선발은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던 우완 김민우로 부상에서 회복돼 12일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NC에선 올해 외국인 투수 중 최고 활약 중인 에릭 페디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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