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맨날 말만 은퇴한다고…‘댄스가스 유랑단’ 때문에 안테나行”

장예솔 2023. 5. 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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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엄정화는 이효리가 새롭게 소속사를 옮긴 사실을 언급했다.

이효리가 "나 '댄스가스 유랑단' 때문에 소속사 들어갔다"고 하자 보아는 "언니 은퇴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말만 맨날 은퇴한다고 그러는 거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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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25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첫 방송에서는 유랑의 본격적인 시작이 그려졌다.

이날 엄정화는 이효리가 새롭게 소속사를 옮긴 사실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지난 2월 작곡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효리가 "나 '댄스가스 유랑단' 때문에 소속사 들어갔다"고 하자 보아는 "언니 은퇴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말만 맨날 은퇴한다고 그러는 거다"며 부끄러워했다.

과거 이효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 적 있다는 김완선은 이효리의 프로다운 면모를 극찬했다.

김완선은 "본인이 완벽하게 마음에 들어야지 그만하더라"며 "난 틀리면 다시 하지만, 안 틀리면 그냥 넘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그걸로 살아남은 거다. 그거 없었으면 살아남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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