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9만 건으로 예상 하회... 전주보다 4000건 올라

홍아름 기자 2023. 5. 25.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9000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5일(현지 시각)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9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 건수는 179만 4000건으로 5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거의 오르지 않는 가운데, 10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9000건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4만 5000건보다 약 1만 6000건 적은 수준이다.

미국 미시시피주 노스잭슨에서 한 남성이 구직 센터에서 실업수당 신청서를 들고 있다.

미 노동부는 25일(현지 시각)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9000건으로 전주보다 4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 건수는 179만 4000건으로 5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언론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이 예상보다 적게 나타난 것은 여전히 미국 노동시장이 강력하다는 의미라고 보도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거의 오르지 않는 가운데, 10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