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귀공자’로 스크린 복귀...“선보인 적 없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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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귀공자'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다양한 작품 속 싱크로율 100%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고아라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오랜만에 '귀공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고아라는 '귀공자'에서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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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반올림’에서 감수성 풍부한 유쾌 발랄한 중학생 옥림이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 털털함이 무기인 신촌 하숙집 주인의 ‘개딸’ 성나정, ‘미스 함무라비’ 정의로운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까지. 다양한 작품 속 싱크로율 100%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고아라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오랜만에 ‘귀공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장르와 캐릭터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라는 소감과 함께 “시나리오에서부터 박훈정 감독 영화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유쾌한 재미와 통쾌한 액션을 극장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귀공자’에서 호흡을 맞춘 김선호는 “작품에 임하는 태도와 집중력, 배울 점이 많은 연기 선배”라고 말했다. 강태주는 “평소에는 밝은 모습으로 격려해 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슛이 들어가면 윤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덩달아 마르코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친절과 배려로 마르코를 대하지만 어딘가 미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윤주로 분한 고아라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귀공자’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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