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첫 마이너스 통장 쓴 이유..."친구한테 500만 원 빌려주려고 대출 받아"('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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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인생 첫 마이너스 통장을 쓰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김숙은 "한번은 아는 동생한테서 전화가 와서 '돈 좀 빌려달라'라고 하더라. 결국 제 인생 첫 마이너스 통장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만들었다"라며 "500만 원을 대출 받았고 3년에 걸려 갚았다. 나중에 친구는 사라지고 남은 건 제 마음의 상처뿐이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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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인생 첫 마이너스 통장을 쓰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이화여대 토크 버스킹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신의 성향이 INFP라고 밝힌 김숙은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성격때문에 손해 본 일화를 밝혔다. 특히 그는 "저는 전화 받는 게 싫다. 서로 이야기하는 건 좋은데 두 시간 내내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친구의 전화는 싫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에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나 어떻게 사냐? 돈도 없고 어디서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하길래 그 전화를 끊고 밤새 고민했었다"라며 "다음날 '내 매니저' 자리를 제안했더니 '제주도로 한달살이'를 간다고 하더라"라고 허탈했던 상황을 밝혔다.
이어 김숙은 "한번은 아는 동생한테서 전화가 와서 '돈 좀 빌려달라'라고 하더라. 결국 제 인생 첫 마이너스 통장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만들었다"라며 "500만 원을 대출 받았고 3년에 걸려 갚았다. 나중에 친구는 사라지고 남은 건 제 마음의 상처뿐이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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