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징용 피해자 1명, ‘제3자 변제’ 해법 수용
KBS 2023. 5. 25. 21:48
강제징용 소송에서 승소한 생존 피해자 3명 중 1명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고, 관련 절차를 마쳤습니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지원재단 측은 생존 피해자 1명이 판결금 수령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고, 오늘(25일) 지급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 15명에 대해 '제3자 변제' 해법을 내놨지만, 생존 피해자 3명 전원 등 5명은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생존 피해자로는 처음으로 3명 중 1명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이로써 정부 해법을 받아들인 피해자 측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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