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신인시절 유일하게 동료로 대해줘” 김숙 진심에 울컥(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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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김숙의 진심에 감동받아 울컥했다.
이에 김숙은 "주우재 씨 그때 사실 빛났다. 굉장히 빛났고 이 바닥에 27, 28년 있으면서 빛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말재간은 없지만 빛난다는 친구가 있는데"라고 진심을 털어놓았고 감동받은 주우재는 울컥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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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우재가 김숙의 진심에 감동받아 울컥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8회에서는 이화여대를 찾은 멤버들이 토크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주우재는 "제가 신인 땐 누나를 처음 만났잖나. 2018년도 초반 만났다. 방송하러 가면 보통 저를 대하는 게 '모델인데 (방송) 조금씩 하는 애'라는 게 되게 느껴졌다. 유일하게 김숙이라는 사람만 함께하는 방송인 동료로 대해주더라"고 회상했다.
주우재는 "6년째 단 한 번의 어긋남 없이 그렇게 대해주고 계신다"면서 "처음 저 봤을 때 무슨 느낌이었는지 물어보고 싶었다"고 김숙을 향해 질문했다.
이에 김숙은 "주우재 씨 그때 사실 빛났다. 굉장히 빛났고 이 바닥에 27, 28년 있으면서 빛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말재간은 없지만 빛난다는 친구가 있는데"라고 진심을 털어놓았고 감동받은 주우재는 울컥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은 "그 얘길 하고 싶다. 우재는 이제 1/10만 보여줬을 뿐이다. 제가 한참 선배로서 생각하기에"라며 진심을 이어갔다. 그러자 주우재는 "누구는 감동 줘서 울리고 한명은 전화하니까 트와이스 콘서트장이라고"라면서 앞서 번아웃이 와 전화를 걸었더니 트와이스 콘서트장이라며 전화를 끊은 조세호를 언급,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우재는 "언제 한 번 물어보고 싶었다. 그때 특이하게 느꼈으니까. 숙이 누나가 그런 생각 가진 줄 처음 알았다. 요새 이런 얘기 들으니까"라면서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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