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작은 성취감 계속 느껴... 나에 대한 기대치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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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토크 버스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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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토크 버스킹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보통 많은 어른들이 우리 젊은 20대 청춘들한테 그런 얘기 하지 않냐. 꿈을 크게 가져야 큰 사람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저는 반대한다. 저는 큰 꿈을 가지는 걸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나이가 38세지만 저는 큰 꿈을 미리 가져서 벽에 가로막혀 있는 느낌으로 살고 싶지 않았다. 저는 굉장히 작은 성취가 모여서 지금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이가 38살임에도 불구하고 조립을 한다”며 “작은 성취감을 계속 느낀다”고 밝혔다.
또 “그리고 저는 사실 저에 대한 기대치가 되게 낮다. 부에 대한 기대치도 되게 낮고, 저라는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난 별거 아닌데’ 이렇게 생각하며 사는데 이게 좋은 점이 기대치를 높게 잡고 살면 손해인 것 같다. 못 미지치 않냐. 자존감을 낮추라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더 자주 다독이면서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10대 떄는 끌려가다가 20대 때는 떠가고 있었다. 30대 중반 즈음 어느 날 느꼈는데 내가 걷고 있더라. 어떤 계기가 필요한 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자연의 섭리같은 능력치더라. 나이 별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걱정들을 짐으로 가지고 있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응원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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