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낮에 총격전…경찰관 등 3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일본 중부 나가노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방송인 NHK와 교도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에 의해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주변을 둘러싸고 대치 중인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아직 총을 갖고 있을 우려가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일본 중부 나가노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방송인 NHK와 교도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에 의해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여성과 경찰 2명 등 3명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인근 건물로 들어가 농성 중이다.
주변을 둘러싸고 대치 중인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아직 총을 갖고 있을 우려가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버지 항문에서 나온 25㎝ 배변 매트 왜…가족들 '분통'
- 그 노래방엔 '하얀 가루'가 있다?…마약 판매·투약한 남녀
- "2시까지 안 오면 신고해"…농담 덕에 목숨 구한 수상레저객
- "신고한들 뭐가 달라질까"…고교생 학폭피해 글 남기고 극단 선택
- 누리호 화염 뿜으며 우주로… "성공 확신" 관람객 환호
- 어린이날에도 비왔는데…이번 연휴도 비[어텐션 뉴스]
-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은 조사 범위 밖"
- 청주공항, 국제선 대폭 확대…코로나19 이전 회복 기대
- 경찰, 금속노조 야간문화제 전격 봉쇄…참가자 3명 체포
- 누리호, 18분의 우주비행 완수…위성 분리 모두 성공[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