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군대 언급 “멋지게 갔다오겠습니다”

이정수 2023. 5. 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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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26)이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국은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ARMY)는 군대로도 번역된다.

정국은 이어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며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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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4.24 뉴스1

방탄소년단(BTS) 정국(26)이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국은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고 “맞다”라며 웃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ARMY)는 군대로도 번역된다.

정국은 이어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며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라며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 저도”라는 말고 함께 힘차게 군가를 불렀다.

현재 장발인 정국은 “제가 나중에 때가 되면 갑자기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삭발 계획을 미리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 제이홉이 차례로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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