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수비에 '골대 불운'까지…일본 역전패

이정찬 기자 2023. 5. 25.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연승을 노렸던 일본은 콜롬비아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일본은 전반 30분에 터진 리쿠의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흔들리면서 무너졌습니다.

후반 8분, 수비가 훨씬 많았는데도 쇄도해 들어오는 공격수를 놓쳐 동점골을 내줬고 6분 뒤 비슷한 상황에서 또 한 번 안일한 수비로 역전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일본은 1승 1패가 됐고 콜롬비아는 2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연승을 노렸던 일본은 콜롬비아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일본은 전반 30분에 터진 리쿠의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흔들리면서 무너졌습니다.

후반 8분, 수비가 훨씬 많았는데도 쇄도해 들어오는 공격수를 놓쳐 동점골을 내줬고 6분 뒤 비슷한 상황에서 또 한 번 안일한 수비로 역전골까지 허용했습니다.

동점 기회에서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결정적인 헤더마저 또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면서 골대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일본은 1승 1패가 됐고 콜롬비아는 2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