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수비에 '골대 불운'까지…일본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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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노렸던 일본은 콜롬비아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일본은 전반 30분에 터진 리쿠의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흔들리면서 무너졌습니다.
후반 8분, 수비가 훨씬 많았는데도 쇄도해 들어오는 공격수를 놓쳐 동점골을 내줬고 6분 뒤 비슷한 상황에서 또 한 번 안일한 수비로 역전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일본은 1승 1패가 됐고 콜롬비아는 2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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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노렸던 일본은 콜롬비아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일본은 전반 30분에 터진 리쿠의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흔들리면서 무너졌습니다.
후반 8분, 수비가 훨씬 많았는데도 쇄도해 들어오는 공격수를 놓쳐 동점골을 내줬고 6분 뒤 비슷한 상황에서 또 한 번 안일한 수비로 역전골까지 허용했습니다.
동점 기회에서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결정적인 헤더마저 또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면서 골대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일본은 1승 1패가 됐고 콜롬비아는 2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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