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염수 시찰 결과 면밀히 살필 것…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 안해"
방준혁 2023. 5. 25. 21:24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시찰단의 현장 점검 일정이 종료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조사 결과가 국민에게 잘 설명이 되는지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시찰단이 귀국한 뒤에 국민에게 보고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추가로 조치를 할 게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선 "논의할 단계도 아니고 전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 재가에 대해선 "청문 조서가 넘어오는 대로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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