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죽동 건물서 불…연기에 키움·KT 야구경기 한때 중단

양효원 기자 2023. 5.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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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건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6분께 '건물 환풍구에서 많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58명을 투입, 오후 8시 4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인근 수원KT위즈파크로 퍼지면서 키움과 KT 야구 경기가 7분가량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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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한 건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6분께 '건물 환풍구에서 많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58명을 투입, 오후 8시 4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

다만,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인근 수원KT위즈파크로 퍼지면서 키움과 KT 야구 경기가 7분가량 중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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