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와이트 하워드 “르브론, 대만 와서 단장-감독-트레이너 다해!”

김호중 2023. 5. 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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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BA 선수 드와이트 하워드(타오위안 레오파즈)가 르브론 제임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NBA에서 한 35년 있었나? NBA 기록은 전부 다 깼잖아. 거기서 역대 최고 선수 타이틀은 거머쥐었다. 대만 오면 단장도 하고, 감독도 하고, 트레이너도 할 수 있다. 요리사, 버스 운전사 다 해!"라며 제임스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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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전 NBA 선수 드와이트 하워드(타오위안 레오파즈)가 르브론 제임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CBS스포츠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최근 대만리그에서 만족스러운 제2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르브론 제임스에게 러브콜을 보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워드는 “여기에도 퍼플&골드 유니폼이 있다. 6번을 입고 있는 선수가 때마침 없다. 너가 그 번호를 갖고 가면 딱 되겠다”고 얘기했다.

압권은 이후 발언이었다. “NBA에서 한 35년 있었나? NBA 기록은 전부 다 깼잖아. 거기서 역대 최고 선수 타이틀은 거머쥐었다. 대만 오면 단장도 하고, 감독도 하고, 트레이너도 할 수 있다. 요리사, 버스 운전사 다 해!”라며 제임스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제임스는 2023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서 0-4로 스윕패 탈락한 이후, 은퇴를 예고하는듯한 발언을 남겼다. 1984년생인 제임스는 누적 기록 관련 지표는 NBA에서 전부 거머쥐었다.

하워드는 대만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기로 유명하다. 늘 NBA 스타를 리쿠르팅한다. 벤 시몬스, 줄리어스 랜들 등이 그 대상이었다. 이번 타겟은 제임스다. 그가 대만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흥미로운 리쿠르팅임에는 분명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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