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그룹, 애스턴마틴 지분 추가 확보…17%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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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대 자동차 그룹, 지리(Geely)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의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지리 그룹이 애스턴마틴의 지분을 추가 확보해 15%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 그룹은 이번 지분 확보에 대해 "지리 그룹 내부의 판단에 따라 애스턴마틴의 성장,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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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대 자동차 그룹, 지리(Geely)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의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지리 그룹이 애스턴마틴의 지분을 추가 확보해 15%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 그룹은 이번 지분 확보에 대해 “지리 그룹 내부의 판단에 따라 애스턴마틴의 성장,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일곱 차례가 파산을 겪었지만 새로운 기회를 이어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더불어 애스턴마틴을 올 가은 새로운 스포츠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회사의 수익성, 그리고 경영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 추가 인수에 따라 지리 그룹은 로렌스 스트롤 회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PIF에 이어 제 3 주주에 올랐다.
한편 애스턴마틴 측은 “중국 자본과의 협력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긍정적인 성명을 밝혔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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