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누리호 성공에 "대단한 쾌거…우주강국 G7 진입신호"

심은진 2023. 5. 25. 21: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대해 "대단한 쾌거"라며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에 들어갔다는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누리호 연구진들을 격려했는데요.

윤 대통령 발언을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이 누리호 3차 발사 이 성공은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계의 대단한 쾌거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 자체 제작 발사체와 자체 제작 위성으로 이 로켓을 발사하고 또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나라가 7개 나라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이제 한국을 포함돼서 7개 국가고 G7 국가에서도 미국, 프랑스, 일본 3개국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이 우주 산업 분야에서 그야말로 G7에 들어갔다는 이런 신호입니다.

정말 벅차고 그리고 이 우주과학이 모든 산업의 선도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이제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첨단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눈이 저는 이번에 확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미국 방문 시에도 나사와의 우리 MOU를 하고 왔습니다마는 이제 선진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하기 위해서 많은 제안을 할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있을 발사 실험을 계속 성공적으로 해 주시고 특히 이번 발사는 지난번 2차 때는 우리가 실험용 위성을 탑재를 했습니다마는 이번에는 모두 우리 카이스트 천문연 그리고 우리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작한 이 실용 위성을 우리 지구에 안착시키고 가동을 시킨다는 측면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과 함께,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좀 축하해야 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석열 #누리호 #발사성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