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관광지 된 옛 대통령 별장...26일에는 청남대 '재즈토닉' 개최

안정은 2023. 5.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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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남대가 도민 친화공간으로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내일(25)부터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도민 곁을 찾아갑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와 캘리그라피 등 각종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청남대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내일(25)부터는 충북 대표 음악축제 '청남대 재즈토닉페스티벌'이 사흘간 도민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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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남대가 도민 친화공간으로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운동회와 예식을 비롯해 각종 회의장소로 활용되며 방문객 수도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내일(25)부터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도민 곁을 찾아갑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너른 잔디밭이 펼쳐진 청남대 헬기장입니다.

얼마 전 도내 장애 영유아들은 이곳에서 첫 운동회를 갖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영춘제 기간에는 전시 공간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자/방문객
"모든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와서 구경할 수 있고. 서로 공감하고 좋죠 박수도 칠 수 있고 흥에 겨워서 춤도 출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는 경제인 포럼 등 굵직한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와 캘리그라피 등 각종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청남대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주차장을 확충하고 예약제를 폐지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높인 결과,

<그래픽>
/5월 현재 청남대 관람객은 24만 2천여명, 지난해 동기대비 5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종기/청남대관리사업소장
"청남대에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많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외 웨딩을 대폭 확대하면서 관람객이 대폭 늘어난 것 같습니다."

내일(25)부터는 충북 대표 음악축제 '청남대 재즈토닉페스티벌'이 사흘간 도민 곁을 찾아갑니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비롯해 가수 이은미, 바다 등 30 여명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자유롭고 흥겨운 음악의 향연.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청남대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기자> 안정은
"청남대가 옛 대통령 별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온국민의 화합과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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