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텐 하흐, 여름 살생부 '13인' 작성…'이 선수' 방출은 확실!

2023. 5. 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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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무자비한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방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맨유는 다음 시즌 진정한 도약을 원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의 영광을 다시 찾기 위해 독을 품었다.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선수단의 대규모 재편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텐 하흐 감독은 필요 없는 선수를 대거 방출하고, 팀에 필요한 새로운 선수를 대거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그리고 김민재(나폴리) 등 맨유는 검증된 자원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13명의 선수들을 방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도약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맨유는 최고 수준의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기존의 많은 맨유 선수들이 새로운 선수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팔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방출 가능성이 큰 선수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리 매과이어을 비롯해 앤서니 마샬, 디오고 달로트, 아론 완-비사카,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도니 판 더 빅, 안토니 엘랑가, 브랜던 윌리엄스 등이 살생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모두가 방출되지는 않겠지만, 그중 확실한 선수가 1명 있다. 바로 매과이어다. 올 시즌 부진의 연속으로 맨유의 '계륵'으로 전락한 매과이어다.

'데일리 메일'은 "매과이어는 오는 여름 맨유를 떠날 수 있다. 매과이어는 정규적인 경기 출전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매과이어의 이별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매과이어가 떠난다면 꾸준히 대체자로 지목된 김민재의 이적 역시 확실시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해리 매과이어, 앤서니 마샬,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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