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첫날 금 3 · 은 1 · 동 1개 획득

유병민 기자 2023. 5. 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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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는 오늘(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R1(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0.5점을 얻어 세계신기록(종전 250.4점)을 세우고 우승했습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수확한 한국 장애인 사격 간판 박진호는 안방에서 치른 월드컵에서는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31일까지 열리는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는 4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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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호(가운데)와 2위 이장호(왼쪽)

한국이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첫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박진호는 오늘(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R1(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0.5점을 얻어 세계신기록(종전 250.4점)을 세우고 우승했습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수확한 한국 장애인 사격 간판 박진호는 안방에서 치른 월드컵에서는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248.1점을 올린 이장호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R4(SH2, 혼성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서훈태, 박승우, 이명호가 팀을 이뤄 정상에 올랐습니다.

P3(혼성 25m 화약권총 혼성) 결선에서는 김정남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R2(여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이윤리가 228.0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31일까지 열리는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는 4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

(사진=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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