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3년 차 장우영, 이대 vs 입대에 분노 “말장난이 심하네” (홍김동전)
‘홍김동전’ 장우영이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토크 버스킹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대를 상징하는 컬러 초록에 멤버들 또한 드레스 코드로 초록을 선택했다. 장우영은 자연을 좋아해 그린벨트를 언급하며 초록색 벨트를 차고왔고 다른 멤버들도 초록색 상의를 입었다.
이때 전체 초록 의상으로 색깔에 충실해 봤다는 홍진경에 주우재는 “잘 안 되는 카지노에서 일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디스 했다.
조세호는 “마술을 하는데 들킬 것 같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 형 웃긴에 오프닝 할 때 머리 저렇게 정갈한 거 처음 보네”라고 타깃을 돌렸다.
깔끔하게 머리를 올린 조세호는 “머리를 기르고 있다”라고 말했고 오전 녹화가 끝나고 집에 다녀왔다고 폭로하는 홍진경에 그는 이화여대에 오니 설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화여대 학생들 조사결과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며 토크 버스킹을 예고했고 의상을 들고 나왔다.
동전 앞면이 나오면 이대, 뒷면이 나오면 입대라는 제작진에 조세호는 “입대를 한다고?”라며 경악했다.
전역 3년 차 장우영은 “말장난이 심하시네”라고 분노했고 제작진은 동전 뒷면이 나오면 군복을 입고 군인으로서 해병대 출신 조교에게 훈련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다.
동전 던지기 결과 멤버들은 뒷면이 나와 입대를 하게 됐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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