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느리게 가는 이 자세로 10시간…세계 기록 깬 체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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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운동인 '플랭크' 자세를 10시간 가깝게 유지한 체코의 한 50대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 기록(Guiness world records)'에 따르면, 체코 출신의 50대 남성 조세프 샬레크는 지난 20일 체코 필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플랭크 자세를 9시간 38분 47초 유지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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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운동인 '플랭크' 자세를 10시간 가깝게 유지한 체코의 한 50대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 기록(Guiness world records)'에 따르면, 체코 출신의 50대 남성 조세프 샬레크는 지난 20일 체코 필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플랭크 자세를 9시간 38분 47초 유지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선 최고 기록은 2021년 호주 출신의 운동선수 다니엘 스칼리가 기록한 9시간 30분 1초다.
플랭크 자세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어깨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이 되게 몸을 곧게 펴는 것으로, 코어 운동 중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
세계 신기록 보유자가 된 샬레크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술과 담배를 좋아해 과체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샬레크는 4년 전 스리랑카 여행을 하다 아랍에미리트(UAE) 입국 심사대에서 신분 오인으로 구금돼 몇 달간 감옥에 갇혀 생활하게 됐다. 그는 이때 심신 단련을 위해 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기네스와의 인터뷰에서 샬레크는 "플랭크 자세를 유지한 지 7~8시간이 됐을 때 가장 심한 고통을 느꼈지만, 주위 사람들의 믿음과 나에 대한 믿음이 어우러져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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